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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14일 월요일 해주갤 이슈정리

디시 해주갤 2시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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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아래 음악과 함께 읽으시는걸 추천합니다

영화 '타이타닉' OST – 'My Heart Will Go On' (유조선 타고 황천길로 가라앉는 해붕이들의 영혼을 쥐어짜는 삼가 고인의 묵념송)입니다.


어제까지 "AI 너무 발전하면 스카이넷이 인류 대가리 깨는 거 아니냐"며 멸망론자 빙의해서 질질 짜더니, 아침 시장 열리자마자 유조선 운임에 영혼이랑 예수금 싹 다 팔아넘기고 탑승권 끊어달라며 똥개마냥 꼬리 치던 9월 14일 월요일 해주갤 입니다


지수는 이악물고 멱살 잡아 올리는데 본인 개잡주 반도체랑 광학주만 바닥에 엎드려 뻗쳐서 개처맞고 있길래, 체감 공포지수 35/100 뚫고 안색이 파랗게 질려버린 해붕이들, 오늘 매운맛 주식 리포트 바로 가보시죠!



[데이장] 유조선 승선했더니 반도체가 구조신호 보냄


■ 20분 만에 해운학과 박사과정 딴 해붕이: 아침 대장은 유조선 운임 ETF(BWET)였습니다. "이게 뭔 듣보 개잡주 ETF냐"며 침 뱉던 놈들이 20분 만에 해운학과 박사과정 논문까지 써냅니다. "이런 피튀기는 전쟁통에 이걸 왜 사냐, 미쳤냐?"며 선비질하다가 문장 끝에서 "아이씨발 나도 좀 같이 태워줘요!" 하고 승선신청서에 지장 찍는 기적의 내로남불입니다.


■ 시장중립적 걱정 유발자: 반도체는 AI 감속론에 한전 전기료 선납 악재까지 얹어 맞고 대가리가 깨집니다. 아침엔 AI가 너무 빨리 발전해서 인류 멸망할까 봐 오열하고, 오후엔 천천히 발전해서 내 주식 망할까 봐 오열합니다. 오르든 내리든 일단 질질 짜고 보는 계좌 중립적 정신병입니다.


■ 옆집 대가리 깨지는데 혼자 날아가는 부동산: 소프트웨어 피난처(NOW) 찾고 종필모건이 IREN 목표가 $65 올리자 돌자 침 흘리며 환호합니다. 같은 데이터센터 옆집인데 누구는 전기료 폭탄 처맞고 옆구리 터지는데 누구는 목표가 상향 받고 날아갑니다. 부동산도 옆 동네 아파트 대가리 깨진다고 우리 집까지 깨지는 게 아니라는 거랑 똑같습니다



[프리장] 텅스텐 헬멧 쓰고 군장점검


■ 앤트로픽 $137B 재탕 공시 선동: RUM이 앤트로픽 137억 달러 계약 떴다고 불타는데, 알고 보니 옛날에 맺은 익명 계약 상대가 앤트로픽으로 이름만 밝혀진 재탕 우려먹기입니다. $137B 숫자는 돋보기로 부라리며 크게 읽고, "이거 옛날 우려먹기 공시임"은 눈알 까뒤집고 안 읽어버립니다.


■ 헬멧 써도 뚝배기 깨지는 ELMT: 미국 정부 4억 5천만 달러 투자 및 텅스텐 자립 소식에 ELMT가 미쳐 날뜁니다. 국가 공급망 구축엔 몇 년이 걸리는데 해붕이 목표가는 저녁에 치킨 배달 오기 전에 이미 상장 폐지급으로 완공됐습니다. 이름이 '엘멧'이라 헬멧 쓴 줄 알았더니 주가 꼬라박는 충격은 방모 없이 쌩 뚝배기로 다 처맞습니다.


■ 풀세트 군장점검 완료: BMM 텅스텐 후속주 쫓아가고, HAIN 사업 매각 소식엔 하인즈 케찹이나 찾아댑니다. MYSZ 방산 발표까지 엮이며 프장 관심목록이 투자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완벽한 군장검사표가 됩니다. 배 타고, 헬멧 쓰고, 방산 챙겼으니 이제 소총만 지급받으면 바로 총알받이 출격 가능합니다.



[본장] 보안주는 방화벽 치고 반도체는 야외취침


■ 관심종목창 두 개 켜둔 나스닥: SOXL은 $100 방어전 하느라 피똥을 싸는데, RKLB, HIMS, NOW는 개같이 잘 버텼습니다. "반도체 빼면 그냥 불장 아니냐?" 소리 나오는데, 미국 경제가 두 개로 갈라진 게 아니라 본인 관심종목 창이 두 개라 생기는 시각장애 현상입니다.


■ 치타의 하한가 수중 다이빙: 치타(CTNT) 쏜다길래 쳐다봤더니 땅바닥으로 번지점프를 땁니다. "치타 어디 갔냐" 찾았더니 상승률 순위가 아니라 하락률 1위 수렁 속에서 꼬르륵거리고 있습니다. 야생동물 관찰할 땐 제발 위아래 구분부터 하고 쳐다봅시다.


■ 방화벽 없는 해붕이 멘탈: 보안주(CRWD, PANW, NET)들 혼자 불장 만끽하니 "아까 살걸 씨발" 통곡이 빗발칩니다. 보안 업체 주가는 방화벽을 잘 쳤는데, 구경하던 해붕이 멘탈에는 방화벽이 없어서 무지성으로 박살 났습니다.


■ FT아일랜드의 새벽 단독 콘서트: 새벽까지 혼자 9달러 뚫고 폭주한 FTFT. 관객들은 "갤 망했노 재미없노" 하고 이미 다 자러 갔는데, 혼자 새벽 4시에 단독 콘서트 열고 이홍기 빙의해서 열창 중입니다. 관객 하나 없는 텅 빈 무대에서 혼자 미쳐가지고 부르고 있습니다.



[앱장] 비아그라부터 삼키고 성분표는 나중에


■ 효능부터 확인하는 비아그라 VEEA: ADBT 잠깐 불타고 VEEA가 3달러 뚫으니까 그제야 "근데 VEEA 뭐 하는 회사임?" 질문이 올라옵니다. 갤 별명이 '비아그라'라니까 일단 약부터 핥아먹고 성분표 읽는 기적의 순서입니다.


■ 낙타 혹 개수 정밀 분석: ADBT 차트 반등 보고 "쌍봉이 아니라 혹 세 개 달린 낙타 차트다"라는 드립이 터집니다. 기업 재무제표 분석은커녕 낙타 혹 개수를 더 정밀하게 측정하고 있습니다.


■ 항구로 돌아온 무한 루프 크루즈: 아침에 유조선(BWET) 놓쳤다고 질질 짜더니 이란 유조선 기뢰 피해 찌라시 뜨자 다시 BWET 포모(FOMO)가 도집니다. 텅스텐, 바이오, 보안주, FT아일랜드, 비아그라 거쳐 결국 다시 항구로 돌아온 무한 루프 크루즈 여행입니다.




[주식외불탄떡밥] 갤은 조용한데 인생은 마진콜


■ 관객 없는 FTFT 콘서트: 갤 글리젠은 휴장 분위기인데 FTFT 혼자 새벽 앙코르 공연 중입니다. 관객석은 텅 비어서 침묵만 흐르는데 무대 위 가수만 땀을 뻘뻘 흘리며 열창하는 기괴한 광경입니다.


■ 빚투 청산과 현실 복귀: 빚투랑 잡주 뇌절 반복하다가 손절 치고 취업해서 빚 갚으러 간다는 묵직한 글들이 올라옵니다. 계좌보다 삶이 먼저 무너지면 주식 창 끄고 일상부터 복구하는 게 맞습니다. 이건 매콤 드립 없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.


■ 계좌에 내린 영하 40도 한파주의보: 쿠팡 와우, 지하철, 가을 비염 이야기 이어집니다. 창밖에는 낭만적인 가을이 찾아왔는데 본인 계좌에는 영하 40도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



[오늘의총평] 배 타고 헬멧 쓰고 공연 보다가 비아그라로 기상


9월 14일 해주갤은 아침에 유조선 승선하려다 놓치고, 프장엔 텅스텐 헬멧 쓰고, 본장엔 보안주 안 산 거 후회하다가, 치타 타고 지하실로 내려간 뒤, 비아그라 삼키고 깨어난 스펙터클 종합예능이었습니다.


결국 하루 종일 AI 발전 속도 가지고 키보드 배틀 열었지만, 해주갤에서 제일 광속으로 발전한 건 딱 하나였습니다.

"아 씨발 저거 살걸!"


투자 조언 아닙니다.


그리고 다음 종목 쏠 때 제발 매수 버튼 누르기 전에 "이거 뭐 만드는 회사임?" 질문부터 던지십시오.


최소한 비아그라는 입에 처넣기 전에 어디에 쓰는 약인지는 알고 먹지 않습니까.


그럼 다들 성투하십시오!





출처 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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